크룩은 1843년 조셉 크룩이 설립하였습니다.
상파뉴 지역은 기후 변동이 심한 지역이라 매년 일정한 맛을 내기 힘들었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여러 빈티지들을 블렌딩하여 만들었습니다.
가장 기본인 크룩 그랑 뀌베를 보시면 이름 뒤에 넘버링이 붙습니다.
현재는 시중에 크룩 168이 풀려있는데요. 1845년 첫 샴페인 이후 168번째 만든 샴페인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Krug 169는 169번째로 만든 샴페인이 되는 거죠!!
품종 : 피노누아 43%, 샤르도네 35%, 피노뫼니에 22%
크룩은 하우스 셀러에서 최소 7년 이상 숙성을 거친 뒤에 출시됩니다.
169에디션은 2013년 수확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013년은 무덥고 화창한 날씨였지만, 우박이 내리면서 포도밭에 피해가 있었던 해였고, 그해 생산된 와인은 풍성하고 우아한 아로마를 가지고 있습니다.
셀러마스터는 2000년대 대부분 연도에 생산된 각기 다른 포도밭의 와인을 활용해 2013년 수확분의 풍성한 풍미와 아름답고 우아한 아로마를 돋보이게 블렌딩했습니다.
옅은 금빛 색을 띄며 섬세하고 활기찬 기포가 즐거움을 보장한다
활짝 핀 꽃, 잘 익은 말린 시틀스 과일뿐만 아니라 마지팬과 진저브레드의 아로마가 전달된다.
헤이즐넛, 누가 ,보리 설탕, 젤리 및 시트러스 과일, 아몬드, 브리오슈 꿀의 풍미가 느껴진다.